안녕하세요~
오늘은 3볼 저글링 기술 중 플래쉬 기술에 대해서 공부하고 연습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이 기술은 3볼에서 가장 흔히 사용하는 기술로 플래쉬를 하고 난 후 턴해서 받는 기술이 인기있는 기술입니다.
3볼 저글링 플래시(Flash) – 3볼을 한 번에 띄워보자

3볼 캐스케이드가 어느 정도 익숙해졌다면 한 번쯤 도전해보고 싶은 기술이 있습니다. 바로 플래시(Flash)입니다.
플래시는 말 그대로 저글링하는 공을 한순간에 모두 공중에 띄워놓는 동작입니다.
3볼 플래시는 캐스케이드처럼 계속해서 공을 던지는 것이 아니라, 왼손 던지기 → 오른손 던지기 → 왼손 던지기
처럼 3개의 공을 연속해서 높게 던진 다음, 각각의 공을 다시 받아주는 방식입니다.처음에는 간단해 보이지만 실제로 해보면 공의 높이와 손의 위치를 정확하게 맞추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플래시(Flash)란?
플래시는 3개의 공을 높게 던져서 모두 공중에 떠 있는 순간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캐스케이드에서는 공이 계속 이동하면서 하나의 흐름을 만들지만, 플래시에서는 세 개의 공을 차례대로 높게 던집니다.
예를 들어 오른손에서 시작한다면, 오른손 → 왼손 → 오른손 순서로 공을 던집니다. 중요한 것은 세 공을 동시에 던지는 것이 아닙니다.
첫 번째 공을 던지고 → 두 번째 공을 던지고 → 세 번째 공을 던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세 공이 모두 공중에 떠 있는 순간이 생깁니다. 그 순간이 바로 플래시입니다.
플래시의 사이트스왑 숫자
플래시는 사이트스왑으로 표현하면 **3**을 기본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조금 헷갈릴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3볼 캐스케이드도 사이트스왑이 **3**입니다. 그렇다면 캐스케이드와 플래시는 같은 기술일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사이트스왑에서 3은 공의 던지기 높이와 착지 타이밍을 나타내는 숫자이고, 같은 3이라는 숫자 안에서도 실제 동작과 패턴의 형태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플래시를 연습할 때는 특히 3개의 3 던지기가 연속해서 이루어지는 순간을 이해하면 좋습니다.
쉽게 생각하면, 3 → 3 → 3 입니다. 각각의 공이 일정한 높이로 올라갔다가 다음 던지기 사이클에 맞춰 돌아옵니다.
왜 플래시가 어려울까?
플래시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던지는 높이를 일정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공 하나를 높게 던지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그런데 세 개를 연속해서 같은 높이로 던지려고 하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첫 번째 공은 너무 높고, 두 번째 공은 낮고, 세 번째 공은 옆으로 날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공을 받을 때 손의 위치가 전부 달라집니다.
그래서 플래시를 연습할 때는 높이보다 정확한 위치 를 먼저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1볼로 플래시 감각 만들기
처음부터 3볼을 사용하지 마세요. 먼저 1볼로 높이를 익혀보겠습니다.
오른손에 공을 하나 들고, 머리보다 조금 높은 위치까지 공을 던져보세요.
그리고 오른손으로 다시 받습니다. 이때 공이 항상 비슷한 위치에서 올라갔다 내려오는지 확인합니다. 그다음에는 왼손으로도 똑같이 해봅니다.
목표
오른손 → 던지기 → 받기
왼손 → 던지기 → 받기
이 움직임을 안정적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2볼로 연습하기
1볼이 익숙해졌다면 2볼을 사용합니다. 양손에 공을 하나씩 들고 시작합니다.
오른손의 공을 높게 던집니다. 공이 올라가는 동안 왼손의 공을 오른손으로 던집니다.
그리고 첫 번째 공을 왼손으로 받습니다. 이 과정을 반복하면서 높게 던지는 타이밍을 익힙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두 공을 동시에 던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 → 둘 순서가 분명해야 합니다.
3볼 플래시 시작하기
이제 3개의 공을 사용합니다. 처음에는 오른손에 2개, 왼손에 1개를 들고 시작해보겠습니다.
첫 번째 공을 오른손에서 높게 던집니다. 공이 올라가는 동안 왼손의 공을 높게 던집니다.
그리고 오른손에 남아 있던 세 번째 공을 다시 높게 던집니다. 그러면 순간적으로 공 1 → 공 2 → 공 3 세 개가 모두 공중에 떠 있습니다.
이 순간을 만드는 것이 플래시입니다. 그리고 이제 떨어지는 순서대로 받아줍니다.
플래시의 기본 리듬
제가 플래시를 가르칠 때 가장 강조하는 부분입니다. 던지고 → 던지고 → 던지고 → 받기 → 받기 → 받기 입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생각하세요.
던지기 1 → 2 → 3
받 기 1 → 2 → 3
던지는 것과 받는 것을 한꺼번에 생각하면 복잡해집니다.
먼저 세 번 던지는 것에 집중하고, 그다음 세 번 받는 것에 집중하세요.
플래시에서 가장 중요한 높이
3볼 플래시에서는 공을 너무 높게 던지면 안 됩니다. 처음에는 높이 던지면 시간이 많이 생겨서 쉬울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공이 너무 높이 올라가면 다음 공을 던질 타이밍을 놓치게 됩니다. 반대로 너무 낮게 던지면 다음 공을 던질 시간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머리보다 약간 높은 정도의 일정한 높이부터 시작해보세요.그리고 익숙해지면 조금씩 높이를 조절하면 됩니다.
플래시와 캐스케이드의 차이
둘 다 사이트스왑에서는 3과 관련되지만 실제 연습 느낌은 상당히 다릅니다.
| 구분 | 3볼 캐스케이드 | 3볼 플래시 |
|---|---|---|
| 기본 숫자 | 3 | 3 |
| 공의 흐름 | 계속 이어짐 | 3개를 연속으로 높게 던짐 |
| 핵심 | 일정한 리듬 | 높이와 타이밍 |
| 공중에 떠 있는 느낌 | 지속적 | 순간적으로 3개 |
| 초보자 포인트 | 좌우 교차 | 던지기 타이밍 |
캐스케이드가 계속 이어지는 흐름이라면, 플래시는 짧은 순간에 정확하게 3번 던지는 기술이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가장 많이 하는 실수
① 공을 너무 높게 던진다
플래시를 처음 하면 대부분 공을 높게 던지려고 합니다. 하지만 높이보다 중요한 것은 일정한 타이밍입니다.
처음에는 높이를 낮추고 정확하게 던지는 연습을 해보세요.
② 세 번째 공을 급하게 던진다
첫 번째와 두 번째 공을 너무 오래 기다리면 세 번째 공을 던질 시간이 부족해집니다.그러면 마지막 공이 옆으로 튀어나갑니다.
하나 → 둘 → 셋 이라는 리듬을 일정하게 만들어주세요.
③ 공을 앞으로 던진다
플래시를 하다가 공이 점점 앞으로 날아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손이 공을 따라가고 있는 것입니다.
공을 앞으로 보내는 것이 아니라 내 몸 앞의 같은 위치에 떨어뜨린다고 생각하세요.
④ 세 공의 높이가 전부 다르다
첫 번째 공은 높고, 두 번째 공은 낮고, 세 번째 공은 더 낮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받는 위치가 계속 바뀝니다.
처음에는 완벽하게 똑같지 않아도 괜찮지만, 가능한 한 세 공의 최고점이 비슷하게 나오도록 연습해보세요.
제가 추천하는 플래시 연습법
플래시는 무조건 3볼로 계속 연습하는 것보다 단계별로 연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1단계 – 1볼
한 손으로 높게 던지고 받기. 10회 연습합니다.
2단계 – 손 바꾸기
오른손과 왼손을 번갈아 사용합니다. 10회 연습합니다.
3단계 – 2볼
두 공을 순서대로 높게 던집니다.연습합니다. 2번 던지고 멈추기
4단계 – 3볼
세 공을 1 → 2 → 3 순서로 던지고 멈춥니다. 10회 연습합니다.
5단계 – 받아보기
세 공을 모두 던진 후 받기 → 받기 → 받기 까지 연결합니다.
6단계 – 반복
처음에는 1회 성공을 목표로 합니다.
그다음 1회 → 3회 → 5회 → 10회 순서로 늘려보세요.
플래시 연습 루틴
제가 추천하는 하루 10분 루틴입니다.
2분 – 1볼 높이 연습
양손으로 일정한 높이를 만듭니다.
2분 – 2볼 타이밍 연습
하나씩 높게 던지는 타이밍을 맞춥니다.
3분 – 3볼 플래시
3개를 던지고 받는 것을 반복합니다.
2분 – 연속 플래시
가능한 만큼 연속으로 연결합니다.
1분 – 자유 연습
높이를 바꾸거나 속도를 조금씩 바꿔봅니다.
플래시에서 숫자를 제대로 이해하기
사이트스왑을 처음 접하면 숫자가 굉장히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됩니다.
3볼 캐스케이드의 기본 숫자가 3 이고, 플래시 역시 각 공의 던지기 타이밍을 이해하는 데 3이라는 숫자가 기준이 됩니다.
중요한 것은 숫자를 외우는 것보다 “3이라는 숫자가 실제 공의 움직임에서 어떤 시간을 의미하는가?” 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사이트스왑을 이렇게 접근하면 나중에 423, 441, 531, 51, 555 같은 패턴을 배울 때도 훨씬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플래시 다음에는 무엇을 연습할까?
3볼 플래시가 익숙해졌다면 이제 조금 더 재미있는 패턴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 3볼 플래시
- 3볼 423
- 3볼 441
- 3볼 531
- 3볼 샤워(51)
- 3볼 역샤워
- 플래시와 캐스케이드 연결
등으로 발전시켜볼 수 있습니다.
특히 플래시 → 캐스케이드 연결은 아주 좋은 연습입니다.
플래시를 한 번 하고 바로 캐스케이드로 이어가면서 공을 높게 던지는 감각과 캐스케이드의 리듬을 연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체크 포인트
3볼 플래시는 처음 보면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냥 공 세 개를 높게 던지면 되는 것처럼 보이니까요.
그런데 실제로 해보면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첫 번째 공의 높이, 두 번째 공을 던지는 타이밍, 세 번째 공의 위치, 그리고 떨어지는 공을 받는 순서까지 모두 맞아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플래시를 연습할 때 ‘3개를 던져야 한다’고 생각하기보다 ‘정확한 3번의 던지기를 만든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처음에는 한 번 성공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던지고 → 던지고 → 던지고 → 받기 이것이 한 번 만들어졌다면 이미 플래시를 시작한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그 한 번을 두 번으로, 두 번을 세 번으로 늘려가면 됩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는 3개의 공이 공중에 떠 있는 그 짧은 순간이 꽤 재미있게 느껴질 겁니다.
3볼 저글링의 기본기를 넘어 조금 더 정확한 타이밍을 연습하고 싶다면, 플래시는 정말 좋은 기술입니다.
공을 떨어뜨려도 괜찮습니다. 다시 주워서 한 번 더 던져보세요. 저글링은 결국 그렇게 하나씩 늘어가는 과정이니까요.
